2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속 코너 '그린 라이트를 켜줘'에는 배우 하석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하석진은 "첫 번째 연애가 양다리였다"며 "제가 세컨드였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하석진은 "대학교 1학년 때였는데 다소 어색한 부분이 있어도 잘 모를 때니까 넘어갔다"며 "한 번 싸우고 나니까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하석진은 "이제 우리 XX 건들지 말라고 했다. 누구냐고 물으니 자기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알려 주더라"며 "알고보니 상대남과 메일로 테크닉을 공유하고 있던 것"이라고 덧붙여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나 하석진은 "나중에 상대 남자와 따로 만났다. 둘이서 술을 엄청 마시고 나중에 갈 때 어깨동무를 하고 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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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석진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