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현역 다니 아우베스(바르셀로나)에 이어 전 국가대표 카카(AC밀란)도 프레드(플루미넨세)를 옹호하는 대열에 합류했다.
카카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지금 대표팀의 공격수 프레드와 조는 과거의 위대했던 선수들인 호마리우나 호나우두와 비교당하고 있지만 그들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말했다.
프레드와 조(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자국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의 최전방 자원으로 발탁됐다.
하지만 호마리우나 호나우두 등 과거 브라질의 화려한 최전방 공격수 계보를 잇기에는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최근 잉글랜드의 옛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프레드에 대해 냉소적인 평가를 하자 대표팀 수비수 아우베스가 격한 반응을 보이며 프레드를 옹호하기도 했다.
카카는 "호마리우와 호나우두는 다른 수준의 선수들"이라며 "프레드와 조도 나쁘지 않다"고 거들었다.
그는 "프레드가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활약했다는 점을 기억하라"며 "대회가 진행될수록 프레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프레드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준결승전 1골, 결승전 2골 등 총 5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오르며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카카는 브라질과 독일의 결승전을 예상했다.
그는 "독일은 매우 위험한 팀이고 아마 결승까지 진출할 것"이라며 "브라질과 독일의 대결이 내가 보고 싶은 결승전"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오는 29일 칠레와의 16강전을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연합뉴스
카카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지금 대표팀의 공격수 프레드와 조는 과거의 위대했던 선수들인 호마리우나 호나우두와 비교당하고 있지만 그들도 충분히 훌륭하다"고 말했다.
프레드와 조(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자국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의 최전방 자원으로 발탁됐다.
하지만 호마리우나 호나우두 등 과거 브라질의 화려한 최전방 공격수 계보를 잇기에는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최근 잉글랜드의 옛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프레드에 대해 냉소적인 평가를 하자 대표팀 수비수 아우베스가 격한 반응을 보이며 프레드를 옹호하기도 했다.
카카는 "호마리우와 호나우두는 다른 수준의 선수들"이라며 "프레드와 조도 나쁘지 않다"고 거들었다.
그는 "프레드가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활약했다는 점을 기억하라"며 "대회가 진행될수록 프레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프레드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준결승전 1골, 결승전 2골 등 총 5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오르며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카카는 브라질과 독일의 결승전을 예상했다.
그는 "독일은 매우 위험한 팀이고 아마 결승까지 진출할 것"이라며 "브라질과 독일의 대결이 내가 보고 싶은 결승전"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오는 29일 칠레와의 16강전을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