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 에서는 어느 주상복합에서 일어난 '고여사 살인사건' 진범찾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신경정신과 전문의 홍원장 역으로 분한 홍진호의 어머니 전시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추리 중 아들 홍진호와 가사도우미 NS윤지가 내연관계라는 사실을 알아낸 전현무는 "내가 널 그렇게 키웠냐"며 홍진호에게 기습적으로 따귀를 날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홍진호는 "그동안 고부갈등이 심해 힘들어하지 않았냐"며 변명했지만, 전현무는 아랑곳않고 다시 한번 불꽃 스매싱을 날리며 아들을 엄하게 가르치는 엄마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한편, 이날 '크라임씬'에서는 홍원장 역을 맡은 홍진호가 범인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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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임씬 /JTBC '크라임씬'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