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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청춘 /tvN '꽃보다 청춘' 공식 페이스북 |
'꽃보다 청춘' 제작진 측은 지난 26일 추가 멤버 영입설에 대해 "페루로 떠난 꽃청춘 3인방 유희열, 이적, 윤상 외에 추가 멤버는 없다"며 "기존 시리즈에서 짐꾼이 있어서 추측이 나오는 것 같지만 이번엔 짐꾼이 없다. 절친 3인방이 청춘 배낭여행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5일 윤상, 유희열, 이적 세 사람은 남미 페루로 출국했다.
'꽃보다 청춘' 신효정 PD는 윤상, 유희열, 이적 세 사람을 섭외한 것에 대해 "세 사람은 데뷔 이래 오랜 시간 동안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작업 스타일을 고수해 온 몇 안 되는 아티스트들이다. 누구보다 젊은 마인드의 소유자로 상징되는 캐릭터"라며 "젊은과 청춘이란 것이 신체적 나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며, 이들의 여행을 통해 '진짜' 청춘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고, 또 보여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꽃보다 청춘'에 네티즌들은 "'꽃보다 청춘', 대박" "'꽃보다 청춘', 무조건 본방사수" "'꽃보다 청춘', 환상적인 조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영석, 신효정 PD가 이끄는 tvN '꽃보다 청춘' 팀은 열흘 간의 페루 여행기를 담아 돌아온다. 오는 8월 중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