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안정환 사랑꾼 변신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안리환과 김민율이 브라질 현지에서 축구 중계 중인 아빠 안정환, 김성주를 만나기 위해 엄마와 함께 브라질로 향했다. 

이날 아이들과 엄마들은 오랜만에 아빠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주 만에 가족들을 보게 된 안정환, 김성주도 마찬가지. 

특히 '돌직구 해설'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에게 '자기 보고싶다'는 메시지는 물론, 수시로 전화를 걸어 자신의 상황을 보고하는 등 달콤한 '사랑꾼'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아빠 어디가 안정환 사랑꾼 변신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하지만 기상 상황 때문에 김성주와 안정환이 타고 올 비행기가 뜨지 못했고, 한시라도 더 빨리 만나고 싶은 가족들의 안타까움은 커져만 갔다는 후문이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 사랑꾼 변신에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안정환 사랑꾼 변신, 안정환 아내 사랑 유명하지" "아빠 어디가 안정환 사랑꾼 변신, 이혜원 정말 부럽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 사랑꾼 변신, 안정환 요즘 매력 폭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