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헨리 전기 모기채 감전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 사나이 헨리가 전기 모기채에 감전 당했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필리핀으로 파병돼 모기와 사투를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건형은 전기 모기채로 모기 사냥에 나섰다. 전기 모기채의 위력을 본 멤버들은 그 원리에 호기심을 가지며 사람도 감전이 되는지 의문을 품었다. 

이에 박형식은 "머리가 탈 정도의 전류가 흐르면 특허가 나올 수 없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인체 실험에 나섰다. 

먼저 천정명이 전기 모기채에 손을 댔으나 전류 반응을 느끼지 못했다. 이어 호기심 많은 헨리가 모기채에 강하게 손을 댔고, 전류가 흐르자 비명을 질러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 진짜 사나이 헨리 전기 모기채 감전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이후 헨리는 전기 모기채를 몸에 갖다대는 듯한 멤버들의 시늉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가 전기 모기채에 감전 당하자 박형식은 "살살 치면 반응이 없지만 세게 치면 전기가 통한다"며 모기채의 원리를 밝혀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헨리 전기 모기채 감전에 네티즌들은 "헨리 전기 모기채 감전, 진짜 귀엽다" "헨리 전기 모기채 감전, 전기 모기채도 조심해야겠네" "헨리 전기 모기채 감전, 헨리 엉뚱한 매력이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