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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식 눈물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
박형식은 2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필리핀 파클로반에 위치한 아라우 부대로 파병갔다.
이날 아라우 부대에 도착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필리핀의 현 상황이 담긴 시청각 자료를 보며 임무 수행 교육을 받았다.
박형식은 영상으로 태풍 이후 참혹한 필리핀의 상황을 접하고 결국 눈물을 쏟았다.
박형식은 교육이 끝나자 "너무 잘 오지 않았습니까? 하고 싶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고, 서경석은 "도와 주는게 아니라 은혜를 갚는다는 마음으로 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건형은 "이걸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되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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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식 눈물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
박형식 눈물에 네티즌들은 "박형식 눈물, 아기 병사 마음이 여려" "박형식 눈물, 마음 착한 애들이 결국 성공하더라" "박형식 눈물, 박형식 정말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타클로반에 위치한 아라우 부대로 해외 파병을 떠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정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