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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백현 심경. 사진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를 꾸미고 있는 엑소 백현 모습 /경인일보 DB |
백현은 28일 중국 충칭 올림픽 체육장에서 진행된 엑소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1-더 로스트 플래닛 인 충칭'에서 태연과 열애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날 엑소 백현은 "팬 여러분은 제게 가볍게 지나가는 존재가 아닌 한 분 한 분 소중하고 힘이 되는 존재"라며 "이 마음이 진심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오늘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엑소 백현 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같은 소속사 소녀시대 태연과 열애를 인정한 백현은 이후 음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얼굴을 비쳤지만,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엑소 백현 심경에 네티즌들은 "엑소 백현 심경, 팬들 서운한 건 이해해야지" "엑소 백현 심경, 앞으로 열심히 하세요" "엑소 백현 심경, 연애가 죄도 아니고…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