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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킹' 왕지혜, 이다해에 "이동욱 미국으로 돌려보내자" 진심 보여.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4회 방송 캡처 |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4회 '우리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해야 돼' 편에서 아모네(이다해 분)에게 비행기표를 전하는 송채경(왕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채경이 건낸 비행기표는 차재완(이동욱 분)을 위한 것으로 송채경은 이준구(이덕화 분)와 차재완이 부자지간이라는 것을 알고 차재완을 미국으로 돌려보내려고 했던 것.
송채경은 "대학 시절 재완 씨는 후원자만 만나고 오면 앓았어. 성적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밤 새 알았어. 더이상 맞는게 수치도 모멸도 아닌 당연한거였어 그 사람한테"라며 과거 일을 털어놨다.
이어 송채경은 "재완 씨 너 만난 후부터 수치스럽고 부끄러워했어. 이준구한테 처음으로 덤비더라. 이젠 됐구나 했는데 아버지라니"라며 한탄했다.
송채경은 당황한 아모네에게 "도망가야 돼. 너만이 할 수 있어. 아모네 너는 호텔을 살리는게 목적이잖아. 그건 내가 도와줄게. 재완 씨는 보내줘"라며 차재완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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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킹' 왕지혜, 이다해에 "이동욱 미국으로 돌려보내자" 진심 보여.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4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