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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전 후속 드라마 '징비록' 선조때 영의정 지낸 유성룡·임진왜란 그린다 /아이클릭아트 |
'징비록'은 조선 선조때 영의정을 지낸 유성룡이 집필한 임진왜란 전란사로,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7년에 걸친 전란의 원인과 전황 등을 기록한 책이다.
드라마 '징비록'(연출 김상휘, 극본 백운철)은 유성룡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의 이야기를 담는다.
유성룡은 퇴계 이황의 문하에서 조목 김성일과 동문 수학으며, 명종 21년(1566년) 별시문과에 급제해 선조 25년(1592년) 영의정까지 오른 인물이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도체찰사로 임명돼 군무를 총괄했으며, 이순신과 권율 등의 명장을 천거해 각각 전라도와 경상도의 방어 책임자로 임명하도록 했다.
정도전 후속 '징비록'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도전 후속 징비록 기대된다", "정도전 후속 징비록 정도전의 인기 이어갈까", "정도전 후속 징비록 주인공이 누굴까", "정도전 후속 징비록 스케일이 큰 역사극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