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가 아들을 칭찬했다. 

조세호 어머니는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아들 칭찬을 늘어놨다. 

이날 조세호 어머니는 아들이 용돈을 자주 드리냐는 질문에 "용돈은 물론이고 최근에 내가 어깨가 아파서 일을 못할 정도였는데 조세호가 일 하지 말라면서 가사도우미를 불러준다고 하더라. 돈도 본인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 어머니는 "가사도우미 비용도 매달 보내고 가끔 가방도 사준다"며 "내 아들이지만 나중에 여자한테 정말 잘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이에 조세호는 "제가 아버지에게 해달라던 게 많았다. 그래서 이젠 내가 해드리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에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부모님 인상 너무 좋으시다"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다른 룸메이트들 격려하고 아들 무명시절 얘기할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룸메이트 조세호 어머니, 조세호 좋은 부모님 밑에서 부족함 없이 사랑 듬뿍 받고 자란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