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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나 "산이와는 돈으로 이뤄진 사이". 사진은 지난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레이나 산이 모습 /경인일보 DB |
레이나는 30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내 인생의 잊지 못할 한 줄' 코너에 출연했다.
최근 가수 산이(San-E)와 함께 '한 여름밤의 꿀'로 활동하고 있는 레이나는 "치맥같은 것을 꿀로 표현한 거다. 실제로 꿀물을 주면서 홍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나는 남자로서의 산이에 대해 "별로다"라고 딱 잘라 눈길을 모았다.
레이나는 "무대에서 열심히 연기를 하고 있다. 굉장히 돈으로 이뤄진 사이다"라며 "산이는 외국에서 왔다. 애틀랜타에서 와서 솔직하고 칭찬도 잘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레이나는 "산이같은 스타일은 오빠로는 좋다. 나쁜 남자는 아니지만 모든 여자에게 다 잘해준다. '효성씨 어쩜 그렇게 예쁘세요? 유이씨 짱' 이런 식이다"라고 산이의 실제 모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