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차량의 교통사고등 예방을 위해 김포시가  학부모와 교사들이 실시간으로 아이들의 위치와 경로이탈 여부, 등·하원 여부 등을 파악하는 '통학차량 안전보호 서비스'를 구축해 추진한다.

김포시는 주로 한강신도시등 최근 입주한 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통학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RFID, 블루투스, GPS 등의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통학 버스 승·하차 알림, 버스 위치 및 이동 경로 조회 등을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보호 서비스'는 신도시 입주민 중 아이들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가정이 많은 점을 고려해 등·하원 중 발생할 수 있는 차량사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앞서 시는 이같은 서비스 구축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2014년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총 9억여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시민 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사업'인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보호 서비스' 체계를 마련했다.

시민 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은 스마트, 도시화라는 두 개의 메가트렌드의 융합을 통해 시민주도형 스마트 타운 플랫폼을 형성해 급증하고 있는 김포시의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통, 나눔, 안전, 공헌 등 4가지 주제로 우리마을 소통 서비스, 우리마을 나눔 서비스, 우리마을 안전 서비스, 우리마을 공헌 서비스 등 실생활에 중점을 둔 시민 주도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우리마을 안전 서비스의 일환으로, 이 시스템을 양촌읍 안심마을에 시범적용 후 김포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 정보통신과 채지인과장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들을 활용해 ICT기반 도시통합과 창조경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시민 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시민 실생활에 와 닿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서비스 모델들을 발굴해 타 지방자치단체에까지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포/김환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