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몸매 비결로 크로스핏 다이어트를 꼽았다.

효민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타워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Make up' 발매 기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효민은 '나이스 바디'라는 타이틀에 부담을 느꼈다며 "크로스핏 다이어트와 식단조절로 몸매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효민은 "크로스핏이라 운동이 굉장히 핫한 운동"이라며 "일주일은 근육통 때문에 앓아누울 정도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효민은 "잘 먹으니까 근육 때문에 몸이 커지더라"며 "식단 조절도 병행했다"고 크로스핏 다이어트를 설명했다.

특히 효민은 '나이스 바디' 뮤직비디오 속 의상에 적힌 '34, 24, 26' 숫자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내 몸매 사이즈"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효민이 언급한 크로스핏 다이어트는 교차(Cross)와 신체 단련(Fitness)의 합성어로 일상에서 하는 행동들을 변형시켜 만든 운동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지구력, 민첩성, 균형성, 유연성 등을 키울 수 있다.

효민 크로스핏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민 크로스핏 다이어트, 몸매 사이즈 대단하다", "효민 크로스핏 다이어트, 근육통에 앓아누웠을 정도라니 운동 강도가 어느 정도길래?", "효민 크로스핏 다이어트, 나도 한번 시도해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