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이 한국에서 온 어머니의 깜짝 영상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 녹화에서는 7인의 힐링전사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운재가 대한민국 대 알제리전이 열리는 포르투 알레그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국에서 김제동 어머니의 깜짝 영상편지가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 편지 속 김제동의 어머니는 "아버지도 없이 얼마나 외로웠겠니"라며 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 김제동은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브라질에서 어머니의 따뜻한 진심을 듣게 된 강부자, 김수로, 성유리 또한 뭉클한 마음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성유리 또한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MBC '힐링캠프 in 브라질'은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