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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경인일보 DB |
'생 로랑'은 유서 깊은 프랑스 패션 하우스 '입생로랑'에서 전개하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으로,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명품 패션 브랜드 중 하나다.
지드래곤은 지난 1월 '생 로랑'의 2014 F/W 남성 컬렉션 참석에 이어 두 번째 참석한다.
지드래곤은 생 로랑의 최신 의상을 가장 먼저 공수받는 유일한 셀레브리티로, 평소 생 로랑과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파리 방문도 '생 로랑' 남성 패션쇼에 단독으로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아시아 스타로는 유일하게 초대돼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날 지드래곤은 공항 패션으로 치타 패턴 포인트의 레드 컬러 테디 자켓과 블랙 클리퍼 슈즈를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지드래곤 파리 출국에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파리 출국, 지드래곤 양산 좀 써줘 남자도 양산 좀 들게" "지드래곤 파리 출국, 역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 파리 출국,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