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철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7월 제철음식으로는 감자, 블루베리, 토마토, 옥수수, 도라지, 수박, 복숭아, 참외, 복분자, 자두, 갈치 등이 포함된다.

7월 제철음식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능력이 우수하다. 블루베리는 생으로 먹거나 잼, 주스, 시럽조림, 과일주로 섭취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블루베리는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눈과 뇌세포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능도 빼놓을 수 없다.

▲ [7월 제철음식]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옥수수수염차 이뇨작용 도움. 사진은 뇌졸중, 심근경색 예방 효과가 있는 토마토. /아이클릭아트
7월 제철음식 채소 토마토는 레드푸드의 선두주자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 동맥경화와 간경화에 특히 좋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먹으면 체내에서 신진대사하기 위해 토마토의 비타민 B군이 손실된다.

7월 제철음식 옥수수는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도 맛있지만 옥수수수염으로 차를 끓여 먹으면 이뇨 효과에 좋다.

옥수수는 지방 함량이 적고 식이섬유소가 많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많이 이용된다. 하지만 비타민과 무기질,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하므로 원푸드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옥수수는 변비에 효과적이며,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낮은 단백가를 보완해준다.
▲ [7월 제철음식]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옥수수수염차 이뇨작용 도움. 사진은 지방함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옥수수. /아이클릭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