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MUSIC '카라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는 7명의 베이비카라 멤버 중 생방송에 진출한 소민, 채원, 소진, 영지가 카라 멤버가 되기 위해 최종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명의 베이비카라들은 카라의 대표곡과 함께 개인곡을 무대 위에 펼쳐 보이며 마지막 1인이 되기 위해 힘을 쏟았다.
생방송 투표와 전문가들이 매기는 카라프로젝트 1~5회 누적점수를 통해 선발된 카라 최종 멤버는 영지였다.
영지는 카라 최종선발이 확정되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영지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탈락한 멤버들을 챙기며 "저희 모두 열심히 했으니 응원해달라"는 당부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카라프로젝트에서 우승한 영지는 이후 걸그룹 카라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걸그룹 카라의 최종 멤버가 되기 위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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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프로젝트'영지 /MBC MUSIC '카라프로젝트'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