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도시 입주에 따라 미사초등학교와 미사강변중학교가 1일 개교했다.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미사초등학교는 42학급 규모로 개교했지만, 입주 초기 전학률을 고려해 우선 학년별 1개반과 특수학급 1개반으로 운영되며, 2학기부터는 학년별 2개 학급으로 확대 운영된다.
미사강변중학교는 30학급 규모로 우선 학년별 1개반으로 운영한다.

9월 개교 예정인 미사강변초등학교는 학년별 1개반으로 운영 예정이며, 입주자 수요 조사에 따라 최대 9개반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등학교는 2015년 3월 개교 예정이며 고등학생은 개교 이전까지 하남고등학교를 다니게 된다.

하남/최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