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는 1일 임시회를 개최해 민선6기 전반기 의장에 유영근(새누리당)의원을 부의장에 신명순(새정치민주연합)의원을 선출했다.
 
유영근의장은 도의원을 지낸 뒤 재선 시의원이고 신명순부의장은 재선 시의원이다.
 
김포시의회는 의석이 10석으로 늘어남에 따라 상임위원회가 설치되고 의사과가 의사국으로 승격된다.

 
상임위원회는 개원후 조례개정을 거쳐 원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영근의장은 "김포시의회가 김포시 발전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고 품격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모범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포/김환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