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신도시내 상업용지와 단독주택용지 1차분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상업용지 121%, 단독주택용지 115%의 평균 낙찰률을 보였다.
배곧신도시는 지난 상반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명품 프리미엄 아웃렛 입점 예정 등 개발 호재와 최근 분양한 공동주택이 양호한 분양실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상업용지와 단독주택용지 분양결과 그간의 관심이 현실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검토를 거쳐 조만간 2차 분양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며 "1차 분양 성공으로 2차 분양물량에도 적지 않은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곧신도시는 단지공사가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분양된 상업용지는 즉시 이용할 수 있고, 단독주택용지는 2015년 하반기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상업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700%고,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30%, 용적률 80%다.
시흥/김영래기자
[시흥]배곧신도시 1차 분양 투자자 관심 속 성료
상업·주택 낙찰률 121·115%
입력 2014-07-0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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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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