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일본 오사카에서 허니문 첫 날을 즐긴 후 숙소로 향한 지상렬 박준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금은 나란히 이불이 깔린 부부침실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상렬은 씻은 뒤 일본 전통 잠옷인 유카타를 입고 침실에 등장해 박준금을 놀라게 했다.
지상렬은 박준금에게 빨리 씻으라고 부추겼지만 박준금은 피곤함을 호소하며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이때 지상렬의 유카타 속으로 속살이 보였고, 이를 목격한 박준금은 민망한 듯 고개를 돌린 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상렬은 "안 보는 척 하면서 자꾸 본다"고 민망해했고, 박준금은 "보이는데 어떡하냐"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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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과 함께 박준금 /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