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문식이 역대금 19금 발언으로 '님과 함께'를 초토화시켰다.

2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서는 윤문식의 집에 방문한 임현식 박원숙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윤문식에게 18살 연하녀와 재혼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물었다.

이에 윤문식은 "결혼하니 아래 윗도리가 다 좋아"라고 19금 발언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원숙은 민망해하며 "괜히 뜨거운 거 아랫도리에다 쏟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윤문식은 "아내가 있으면 훨씬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고 말했고 윤문식 아내 역시 "결혼하니 내 편이 있다는 느낌에 든든하다"며 금슬을 과시했다.

▲ 윤문식 /JTBC '님과함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