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차량사고. /MBC 제공
개그맨 유재석이 차량사고를 당했다.

3일 유재석은 인천 송도에서 MBC '무한도전'을 촬영하던 중 탑승한 차량이 부서지는 사고를 당했다.

MBC에 따르면 이날 인천 송도 서킷에서 유재석이 카레이싱 대회를 앞두고 주행 연습차 탑승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펜스와 충돌했다.

차량은 충돌 당시 충격으로 일부 훼손됐으나 다행히 유재석은 부상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개막식 출전을 앞두고 클래스별로 공식 주행 연습 중이었다.

한편 '무한도전' 제작진은 "규정에 맞는 안전장비를 모두 갖췄기 때문에 부상 없이 연습을 재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