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천이슬이 남편을 위해 '쓰리잡'까지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돈 없이 외제차를 타겠다는 남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게스트로 출연한 천이슬은 이에 대해 "남편이 원한다면 사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천이슬은 "투잡, 쓰리잡을 해서라도 남편의 기를 살려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가연은 "남편의 기를 살려주는 것은 모든 여자들의 바람"이라면서도 "중요한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하지 않나"고 충고했다. 

한편, 이날 '풀하우스'에서는 유민상, 김미진, 조윤호, 이국주, 천이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천이슬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