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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는 사랑' 류수영 황정음 커플 /스토리티비 제공 |
'끝없는 사랑' 류수영 황정음 커플, 러브라인 적신호… '흥미진진'
입력 2014-07-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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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5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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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연출 이현직│극본 나연숙)에서 오래된 연인이자 애틋한 사랑을 키워온 서인애(황정음 분), 한광훈(류수영 분) 커플이 위기에 빠졌다.
'끝없는 사랑'에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며 꿈과 사랑을 키워온 서인애 한광훈 커플은 오랜 시간만큼 끈끈한 사랑을 지켜온 커플이었다.
하지만 한갑수(맹상훈 분) 선장의 죽음과 예기치 못한 이별에 두 사람의 사랑은 위기에 봉착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뜻하지 않는 이별과 의문의 죽음을 당한 부모님이라는 같은 상처를 안고 더욱 애절하고 애틋하게 사랑을 키워나갔다.
불같은 황정음과 얼음 같은 류수영의 상이한 성격에 두 사람 사이에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엿보였다.
그러나 천혜진(서효림 분)의 등장으로 두 사람의 사랑에 적신호가 켜졌다. 천태웅(차인표 분) 장군의 딸 천혜진의 첫 등장부터 한광훈과 엮이기 시작하며 서인애, 한광훈 커플에게 끊임없이 시련과 갈등을 주게 됐다.
특히 서인애에게 첫눈에 반한 총리 아들 김태경(김준 분)의 등장을 예고하며 더욱더 흥미진진한 멜로라인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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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