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카카. 사진은 브라질 축구선수 히카르도 카카. /AP=연합뉴스
브라질 콜롬비아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부상을 당한 가운데 카카가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네이마르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후반 42분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나폴리)의 무릎에 허리를 가격당하며 부상당했다.

네이마르는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월드컵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브라질 축구 선수 카카는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 형제 네이마르. 나와 아들 루카, 우리 가족을 비롯한 세계 속 많은 사람들이 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브라질은 오는 8일 벨루오리존치에서 독일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