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준호와 김준현의 몸에서 권장섭취량보다 3배 많은 나트륨이 측정됐다. 

5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남자멤버들이 '나트륨 줄이며 살기' 체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멤버들은 자신의 나트륨 섭취량을 알아보기 위해 소변검사부터 혈압, 부종, 식단 검사, 미각테스트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평소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김준호와 김준현의 몸에서 권장섭취량 3배에 달하는 나트륨양이 측정됐다. 심지어 두 사람은 혈압까지 높게 나와 주변의 걱정을 샀다.  

또한 조우종은 브라질월드컵 중계로 바쁜 와중에도 브라질 현지에서 '나트륨 줄이며 살기'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