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황정음, 법대입학 이어 여배우 데뷔 '신데렐라 탄생'
입력 2014-07-0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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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5 0면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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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여배우로 데뷔했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5회(극본 나연숙/연출 이현직)에서는 일류 대학교 법학과에 합격한 서인애(황정음 분)가 여배우로 데뷔하며 신데렐라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끝없는 사랑'에서 서인애는 영화감독 임윤택(이승형 분)의 진심어린 호소에 마음이 흔들려 한광훈(류수영 분)에게 배우가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나 한광훈은 "허파에 바람 빼고 공부나 해라. 네가 화류계로 나설 필요 없다"며 강하게 반대했다.
그러나 서인애는 일당을 받고 참가한 오디션에 합격하자 갈등에 빠졌다. 서인애는 영화사 사람들의 끈질긴 설득에 대학합격하면 영화에 출연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서인애는 법대 합격에 성공했다. 합격자 명단을 확인하며 기뻐하고 있는 서인애에게 임윤택 감독은 꽃다발을 건네며 "약속대로 작품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결국 서인애는 감독 속에 이끌려 데뷔 기자회견에 나섰다. 소년원 출신에서 여배우로 데뷔한 서인애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한편, 이날 '끝없는 사랑'에서는 한광훈과 서인애의 애틋한 키스를 낙담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한광철(정경호 분)의 모습이 포착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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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는 사랑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5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