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출신 크리스 쉬징레이 감독 열애설 /경인일보 DB
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와 중국배우 겸 감독 쉬징레이(서정뢰)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6일 스포츠월드는 중국의 유력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어 크리스와 쉬징레이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오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 의지가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에서 크리스의 첫 주연 영화의 연출자도 쉬징레이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쉬징레이와 크리스는 16살 차이가 난다.  

한편 쉬징레이와 열애설에 휩싸인 크리스는 2012년 엑소의 멤버로 데뷔했다. 크리스는 지난 5월 SM을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뒤 현재 중국에 머무르고 있다.  

쉬징레이는 1974년생으로 북경영화아카데미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그는 영화 '마지막 사랑, 첫 사랑' '상성: 상처받은 도시' '두랍랍'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3년 영화 '아버지와 나'로 감독 데뷔했다. 

2004년에는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낯선 여인으로부터 온 편지'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크리스 쉬징레이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크리스 쉬징레이 열애설, 진짤까?" "크리스 쉬징레이 열애설, 진짜라면 대박" "크리스 쉬징레이 열애설, 영화 주인공으로 발탁한 이유가 따로 있었던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