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연 로드FC 데뷔 날짜 확정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송가연이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편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연은 "로드FC 공식 데뷔 날짜가 정해졌는데 그 동안 수많은 논란과 루머들 때문에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송가연은 다음 달 17일 로드FC에 데뷔한다. 

송가연은 "하지만 나는 꾸준히 시합을 뛸 선수이고, 약한 멘탈 따위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며 "궁지에 몰렸을 때 더욱 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가연은 "항상 꿈꿔왔던 시합이었다"며 "체중조절과 강도 높은 연습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 송가연 로드FC 데뷔 날짜 확정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이에 룸메이트 멤버들은 "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경기를 보면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송가연 로드FC 데뷔 날짜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가연 로드FC 데뷔 날짜 확정, 기대된다" "송가연 로드FC 데뷔 날짜 확정, 궁지에 몰렸을 때 더욱 강해진다는 말 멋있다" "송가연 로드FC 데뷔 날짜 확정, 늘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