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MC전현무가 볼을 맞대는 유럽식 인사에 당황했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외국인 패널 11명이 출연해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성시경, 전현무, 유세윤는 이탈리아의 알베르토 몬디, 프랑스의 로빈 데이아나, 벨기에의 줄리안 퀸타르트가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인사를 나눴다.

특히 세 사람은 볼과 볼을 맞대는 유럽식 인사를 건네 MC들을 당황케 했다. 전현무는 유럽식 인사에 질색하는 기색을 역력히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과 한국인보다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패널 11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하는 형식의 새로운 글로벌 토크쇼다.
▲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