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패트리 응원 /JTBC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 패트리 응원 영상 캡처
비정상회담 홍진호가 라이벌이었던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11명의 외국인이 등장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홍진호는 이날 '비정상회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친구인 기욤이 비정상회담에 합류한다는데 정말 축하한다"며 "기욤도 저와 같이 늦은 나이에 예능에 데뷔하는데 저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기 때문에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호는 "욤아, 한우 먹고 싶으면 연락해"라며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기욤 패트리는 "홍진호는 외국 선수들에게 약하다. 거의 다 졌다"며 "홍진호는 노는 걸 좋아해서 그렇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패트리 응원 /JTBC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 패트리 응원 영상 캡처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 패트리 응원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 패트리 응원, 훈훈하다"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 패트리 응원, 기욤 패트리가 확실히 홍진호보다 한국말 더 잘하는 것 같다" "비정상회담 홍진호 기욤 패트리 응원, 콩라인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가수 성시경 등 3명의 MC와 11명의 외국인 남성 패널이 출연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에네스 카야(터키), 타일러 라쉬(미국), 줄리안(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제임스 후퍼(영국), 테라다 타쿠야(일본), 로빈(프랑스), 다니엘(호주), 장위안(중국) 등 다양한 국적과 생각을 가진 11명의 외국인 청년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