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진혁·홍종찬 연출, 박진우·김주 극본, 아우라미디어 제작) 측은 8일 20회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닥터 이방인'의 종영에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마지막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연배우들이 마지막 촬영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현장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닥터 이방인'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마지막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첫 촬영처럼 시청자들에게 좋은 영상을 선물하겠다는 일념으로 혼신의 힘을 다했다.
또한 배우들은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모습으로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다. 진혁 감독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강소라는 입술을 쭉 내밀고 애교 가득 담긴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진세연도 진 감독과 함께 한 모습을 남겨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특히 이종석은 스태프와 어깨동무를 하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조연 배우들과도 수고의 덕담을 나누는 모습을 남겼다.
박해진은 아쉬움이 가득 담긴 표정과 눈빛으로 '닥터 이방인'에 열정을 보여주었다.
/유은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