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수출 전문 인력 부족으로 자유무역협정(FTA)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9일을 'FTA 무료상담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인천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은 관세사 등 전문가를 배치해 원산지증명서 작성법 등 FTA 제반 절차와 수출입 제도 전반에 대한 중소기업의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9일 인천중기청 1층 비즈니스지원단을 찾으면 되며, 전화(032-450-1148~50) 상담도 가능하다.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