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빅토리아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일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는 크리스탈이 속한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와 루나가 '제시카&크리스탈' 하우스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빅토리아는 "난 결혼 못할 것 같다"는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빅토리아는 "내가 까다롭지 않나. 완벽주의자는 아닌데 마음에 걸리는 거 있으면 얘기하는 편이라"고 말했고, 크리스탈은 "언니는 혼자 살아야 편하다.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맞장구 쳤다.

또한 빅토리아는 "일반 28살 여자들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며 연예인 생활의 이면을 고백하기도 했다.

▲ 빅토리아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