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영국 출신 제임스 후퍼가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광고를 찍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토론을 나누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비정상회담' MC들은 영국에서 최연소로 에베레스트를 등반한 제임스 후퍼가 과거 세계적인 축구스타 베컴과 함께 광고를 찍은 사실을 언급했다. 

제임스 후퍼는 "2006년 에베레스트 등반 후 베컴과 스포츠 브랜드 A광고에 동반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부러움을 금치 못하는 다른 출연진들의 반응에 제임스 후퍼는 "그렇게 친하지는 않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임스 후퍼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2008년 올해의 탐험가'로 선정된 바 있다.

▲ 제임스 후퍼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