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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태지 /연합뉴스 |
9일 오전 한 매체는 "서태지와 공연 계약을 맺은 웰메이드 쇼21 측이 오는 10월 18일 서울 잠실동 올림픽주경기장 대관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가을께 컴백할 예정이지만 날짜는 확정된 바 없다.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라며 "공연 기획사 쪽에서 대관을 알아보며 그 날짜에 주경기장이 된다고 알려줬던건 맞지만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앞서 서태지는 연예기획사 웰메이드예당(구 웰메이드스타엠)의 공연 전문 자회사인 쇼21㈜와 컴백 콘서트 및 전국 투어 공연을 계약했다.
서태지는 가을께 9집 앨범발매와 함께 서울에서의 컴백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공연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