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 유아인 /경인일보 DB
황정민 유아인의 신작 '베테랑'이 지난달 30일 4개월 여 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 했다. 

영화 '베테랑'은 눈 앞에 있어도 잡을 수 없는 놈을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이다. 

'베테랑'은 '베를린' 류승완 감독과 연기파 황정민, 드라마 '밀회'로 연기력을 호평 받은 20대 대표배우 유아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황정민은 '베테랑'에서 자신의 신념과 원칙 하나로 수사를 밀어붙이는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 역을 맡아 거칠고 투박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유아인은 인정사정 없이 서늘한 재벌 3세 조태오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영화 '베테랑'은 황정민 유아인 외에도 유해진, 오달수, 정웅인, 정만식, 진경, 장윤주, 유인영, 김시후까지 충무로 최강의 연기파 대세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크랭크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크랭크업, 이건 꼭 봐야해" "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크랭크업, 연기파 배우들만 모였네" "황정민 유아인 '베테랑' 크랭크업, 믿고 보는 황정민 영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민 유아인 두 배우의 팽팽한 연기 격돌을 비롯, 충무로 최강 연기파 배우들의 10人 10色 매력에 탄탄하고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는 류승완표 액션이 더해질 영화 '베테랑'은 2015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