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전쟁 폐지설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 홈페이지 캡처
사랑과 전쟁 폐지설에 KBS 측이 부인했다.

9일 한 매체는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가 폐지되고 유재석의 '나는 남자다' 정규 편성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는 남자다'는 오는 27일 첫 녹화를 할 예정이며 방송 시간대는 '사랑과 전쟁'이 방송되는 오후 11시다.

그러나 같은 날 KBS 예능국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아무 것도 결정된 사항이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또한 '사랑과 전쟁2' 박기현 PD 역시 "폐지에 대해 공식적으로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사랑과 전쟁 폐지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과 전쟁 폐지설, 즐겨보는 프로인데 제발" "사랑과 전쟁 폐지설, 시청률 잘 나오는 걸로 아는데" "사랑과 전쟁 폐지설, 폐지 아니라서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