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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여진 엄마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최여진이 17년 만에 귀국한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최여진은 이날 방송에서 "엄마는 지금 내 나이보다 어릴 때 이혼해 엄마로만 살면서 고생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최여진은 "나는 지금 화려하고 즐거운 삶인데, 엄마는 자식들을 키웠다. 엄마는 여자보다는 엄마를 택한 것"이라며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이제 내가 지켜주고 싶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이에 최여진 엄마 정현숙 씨는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안 날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최여진 엄마에 네티즌들은 "최여진 엄마, 부럽다 딸 참 잘 키우셨어요" "최여진 엄마, 딸 덕분에 늘 행복할 듯" "최여진 엄마, 최여진 마음 정말 여리고 착한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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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여진 엄마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