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에서는 조충현 아나운서의 다이어트 여정이 그려졌다.
앞서 조충현 아나운서는 건강검진 결과 180cm에 88.4kg으로 비만과 고혈압 판정을 받고 숀리와 함께 10주간의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외식을 줄이고 식이조절과 운동에 집중하던 조충현 아나운서는 6주차 운동 점검 당시 일주일동안 체중 변화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 조충현 아나우서는 운동에 변화를 주기 위해 자신이 뺀 몸무게만큼의 모래주머니를 달고 등산에 나섰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내가 이렇게 무거웠단 말이냐"며 뿌듯해하면서도 놀라워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다이어트 목표 기간 일주일을 남기고 숀리와 함께 지옥 트레이닝에 돌입, 체형에 맞춰 부위별 체지방 연소 트레이닝을 시작해 근사한 식스팩을 만들었다.
다이어트 결과 조충현 아나운서는 당초 목표였던 10주간 13kg 감량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은 19kg 감량에 성공했다.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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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충현 다이어트 성공 /KBS2 '생생정보통'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