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전혜빈이 이준기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6회(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에서는 괴한에게 기습을 당한 최혜원(전혜빈 분)을 보호하는 박윤강(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혜원과 박윤강의 동행길을 습격한 괴한들은 최혜원을 납치하려 했다. 박윤강은 끌려가는 최혜원을 지켜보다가 단숨에 괴한들을 무력으로 제압해 최혜원을 구출했다.

박윤강 덕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최혜원은 그에게 "정말 고맙다"고 인사했다.
 
앞서 박윤강과 불편한 첫 만남을 가졌던 최혜원은 이번 일을 계기로 박윤강에 대한 호감을 느끼며 아직까지 박윤강을 잊지 못하고 있는 정수인(남상미 분)과 삼각 로맨스를 이루게 됐다.

▲ 조선총잡이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6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