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거대 잇몸녀 박동희가 근황을 전했다.

11일 오전 케이블TV 스토리온 공식 트위터에는 "바쁘고 힘든 금요일 출근시간! 렛미인이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특급선물! 렛미인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 씨의 셀카 독점 공개!"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동희는 날렵한 턱선과 모델을 연상케 하는 작은 얼굴, 예쁜 쇄골라인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거인의 꿈'이라는 주제로 큰 키와 외모로 고통 받는 박동희가 출연했다.

박동희는 웃을 때 15mm나 노출되는 잇몸과 부정교합 등의 문제로 고통받는 삶을 살아왔지만 '렛미인'으로 선정돼 77일 후 역대급 여신으로 인정받을 만큼 모델 비주얼로 변신, MC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박동희는 '렛미인' 시리즈 사상 레전드라고 손꼽히는 시즌2의 허예은을 찾았고, 그의 쇼핑몰 모델로 발탁돼 제 2의 인생을 살 것을 예고했다. 과거 힘든 시기를 보냈던 허예은 역시 희망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