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정윤호 첫 스틸 공개… 여심 설레게 하는 훈훈한 비주얼

▲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 스틸컷 /래몽래인 제공

'야경꾼일지' 정일우, 정윤호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11일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측은 귀신 보는 왕자 이린 역을 맡은 정일우와 조선 최고 검술 실력을 지닌 얼음미남 무관 무석 역을 맡은 정윤호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선왕의 적통 왕자이지만 어린 시절 궁에서 나와 사가에서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이린은 어릴 적 얻은 상처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웃는 얼굴과 장난스런 행동으로 감추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정윤호가 맡은 무석은 조선 조정의 실세 박수종의 외조카이자 조선 최고 검술실력을 지닌 무관으로 적통왕자 이린의 곁에서 그를 호위하게 되면서 도하를 두고 연적관계에 놓이게 되는 인물이다.

이번 공개된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퇴마 왕자' 이린에 완벽하게 녹아 들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깔끔하게 관복을 차려 입고 한 손에 검을 든 정윤호는 조선 최고 검술 실력을 지닌 무관답게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제작사 래몽래인 측은 "정일우와 정윤호가 이린과 무석으로 완벽히 변신해 현장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시선을 압도하는 두 사람의 비주얼에 현장에서 지켜보던 스태프들도 박수를 보낼 정도였다"며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정일우와 정윤호의 변신과 이들이 만들어 갈 '야경꾼일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