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개항 1년을 맞아 공항이용객과 공항 상주 근무자를 참석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축하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 예정인 기념음악회에선 공사합창단을 비롯해 대한항공 그룹사운드, 아시아나항공 중창단과 매직팀, 안산시립국악관현악단,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이 펼쳐진다.
또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여객터미널 3층 서편 커튼 월에선 인천공항을 소재로 한 사진 공모전과 수석 및 꽃꽂이 전시회가 열린다.
공항공사는 4월 한달을 ‘인천공항 상주 직원 솜씨 자랑의 달’로 정해 볼링대회, 테니스 대회, 축구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