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헨리, 바이올린 퍼포먼스로 '판타스틱'한 무대… '음악천재' 컴백

헨리가 '판타스틱'으로 뮤직뱅크에 컴백했다.

1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출연해 새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판타스틱(Fantastic)'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흰색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헨리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던 장난스러운 이미지는 벗어던지고 '음악천재'다운 진지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선보인 안무 등 화려한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헨리는 격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과시하며 '판타스틱'한 무대를 완성했다.

헨리의 신곡 '판타스틱'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레트로팝 장르의 곡이다. 

오는 14일 오프라인 발매되는 헨리의 이번 미니앨범 2집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있으며 헨리가 결성한 작곡팀 ‘노이즈뱅크(NoizeBank)’ 곡도 4곡이 수록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헨리를 비롯해 비스트, 에프엑스, AOA, 백퍼센트, 씨클라운, 언터쳐블, GOT7, 케이윌, 헨리, 효민, 서영은 등이 출연했다.

▲ 뮤직뱅크 헨리 '판타스틱'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