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하석진이 10번째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전현무는 "하석진 씨가 나의 삶을 지향한다"고 밝혀 노홍철과 데프콘을 놀라게 했다.
곧이어 등장한 하석진은 왜 전현무의 삶을 지향하느냐고 묻는 질문에 "집에서 아무 것도 안 하더라. 혼자 살면 저렇게 살아야 한다며 넋 놓고 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석진의 말에 전현무는 "욕이냐, 칭찬이냐"고 의아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하석진은 자기 영상에 제목을 붙여야한다는 노홍철의 말에 "내 몸에 맥주가 흐르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하석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맥주를 마시는 등 '주당'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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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석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