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지티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인성 공효진 주연 '괜찮아 사랑이야'가 한국가 중국 양국에서 동시간에 방영된다.

11일 홍보사 쉘위토크 측은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한중 양국에서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중국판 유튜브인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쿠와 투더우를 통해 방영된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의 추리소설 작가가 겉으로는 차갑지만 누구보다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가진 정신과 의사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노희경 작가가 대본을 썼고 추리소설 작가 장재열 역으로 배우 조인성,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으로 공효진이 출연한다.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15일 서울에서 국내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작발표회 직후 조인성·공효진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곳의 중국 매체들이 참석하는 별도 제작발표회를 연다. 

중국 매체 대상 제작발표회는 유쿠와 투더우를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