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하차 /경인일보DB
룸메이트 박봄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봄은 당분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녹화에 불참한다.

현재로서는 박봄의 합류 시기조차 정해지지 않아 사실상 잠정 하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봄은 지난 2010년 국내에서 마약류로 취급돼 처방도 불가능한 암페타민을 미국에서 국내로 유입시키려다 적발된 후 입건유예로 처리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박봄은 11일 진행된 '룸메이트' 촬영에도 불참했으며 입주 100일 기념 해외 촬영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봄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봄 하차, 결국 하차하는구나" "박봄 하차, 이게 무슨 일이람" "박봄 하차,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